더페이스샵, 이주민 여성들에게 화장품 후원 전달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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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페이스샵, 이주민 여성들에게 화장품 후원 전달식 가져
  • [편집]본지 기자
  • 승인 2014.04.07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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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동북아신문]더페이스샵과 지구촌사랑나눔은 세계 여성의 날을 맞이하여 이주민, 다문화 여성을 초대하여 3월 27일 오전 11시에 한국외국인력지원센터에서 화장품 후원 전달식을 진행하였다.

 이날 중국, 캄보디아, 베트남, 미얀마, 필리핀 등 각 11개국 이주민 여성들이 약 60명 정도 참석하여 (사)지구촌사랑나눔 김해성 대표와 함께 이주민 여성 인권을 위해 힘쓰자고 결의하였다.

더페이스샵은 기초, 색조 화장품을 이주민 여성들에게 전달하고, 이주민 여성들에게 자신감을 심어주고자 메이크업을 시연하였다.

메이크업을 시연받은 중국동포 유정희, 스리랑카 안젤라, 캄보디아 찬피런 씨는 여성으로서 자기를 마음껏 표현할 수 있어서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더페이스샵은 전국적인 '희망 씨앗 나눔'의 대상으로 올해 이주민, 다문화 가정을 위해 힘쓰고 있는 사단법인 지구촌사랑나눔에 2014년 2월부터 매달 화장품을 후원해 주고 있으며, 4월 20일에는 지구촌사랑나눔 이주민 무료급식소 사랑의 밥상 기금 마련을 위해 바자회를 후원할 예정이다. 

▲ 왼쪽, 지구촌사랑나눔 김해성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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