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가정과 중국동포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줄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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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가정과 중국동포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줄 터"
  • [편집]본지 기자
  • 승인 2014.04.07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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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세계여성의날 기념 韓中문화예술제 및 가요제」성료

 
 [서울=동북아신문]해마다 연례행사로 거행되고 있는「제6회 세계여성의날 기념 韓中문화예술제 및 가요제」가 다문화가정과 외국인근로자, 중국동포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제다문화지원협회·(주)새별여행사의 주최하에 지난 4월6일 오후 2시부터 구로구민회관에서 성대히 개최됐다.

박종렬 국제다문화지원협회 총재는 개회사에서 “이렇게 뜻 깊은 자리를 만들어주신 한중연예인클럽 임직원들과 한중동포 여러분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행사가 한중 문화예술발전을 추진하고, 더욱더 끈끈한 사랑과 정을 돈돈히 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대현 한중연예인클럽 회장도 인사말에서 “한국제다문화협회와 한중연예인클럽은 아무리 어려워도 초심을 잃지 않고 다문화가정과 동포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며 한국생활에 제대로 정착하여 행복한 삶을 살아가도록 도와줄 것이다”고 밝혔다.  

대회 측은 송상호 사)한중교류협회 회장, 이창렬 사)한국언론사협회 회장, 임덕기 전 대한민국건국회 회장, 김성학 중국동포중앙연합회 회장, 유필래 수도전기통신학원 원장, 유소연 다문화복지 연합회 회장, 조명권 신화사 대표에게 공로상을 시상했으며, 김가은, 이영숙, 김소라, 김한나, 이지혜 등에게 ‘자랑스런여성상’을 시상했다. 또 김남일, 정원수, 이두호, 최윤정, 정은, 나경, 노래박, 강출로, 이동숙, 유동복, 이지은, 최덕찬, 정하선, 길정화, 최공선, 박옥선, 조정순, 하치금, 백영숙, 이재은, 김유경, 장경숙 등에게도 공로상과 봉사상을 시상했다.  

▲ 조명권 신화보사 대표(좌)가 김대현 회장으로부터 공로상을 수상하다

박훈, 길정화, 정원수, 노래박 등 사회로 진행된 본 행사 축하공연에서는 정원수, 진웨뉘, 나경, 미소걸스, 정은, 최윤정, 이제혜 등 유명가수들이 출연하였으며, 노래자랑예선을 거쳐 동포가수 10여 명도 관중들에게 멋진 공연을 선보였다.  

이날 행사는 연변TV방송국 한국사무소, 케스트TV방송국, 마로니방송 등에서 녹화, 또는 협찬을 하였으며, 하나은행신목동지점, 수도통신학원, 대림미용학원, 뉴스직업학교, 한중경제친선교류협회, 연변냉면, 신성여행사, 한·방글라데시교류협회 등에서 후원을 하였다. <끝>

▲ 김성학 중국동포연합중앙회 회장이 공로상을 수상하다

 

▲ 정원수 가수와 이창렬 사)한국언론사협의회 사무국장이 공로상을 수상하다

▲ 유소연 다문화복지연합회 회장이 공로상을 수상하다

▲ 김대현 회장이 상품권 추첨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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