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회원들은 창업을 하였거나 창업을 꿈꾸는 재한중국동포 청·중년들이다. 이들은 대기업, 로펌, 요식업, IT, 관광업, 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젊은 엘리트들이 주축을 이루고 있는데 이미 등록된 회원이 578명이나 된다.
이 협회는 앞으로 창업에 필요한 지식과 정보를 공유하는 교류의 장으로, 폭넓은 네트워크에 기반 한 가교역할로 회원들에게 다양한 창업 기회와 함께 알찬 교육지원과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향후 한중 양국 지방·기관·경제단체들과의 교류활동, 한중비즈니스·무역·창업박람회, 서울시나 중소기업청과 연대한 교육프로그램 개발과 서비스 제공, 중국 귀환교포들을 위한 창업지원 등 활동도 활발히 펼친다.
서울시는 현재 25만에 달하는 중국 동포들의 창업과 경영을 지원하기 위해올 해 중국동포들만을 위한 창업아카데미를 최초로 실시할 예정이며, 중국동포 기업인과 소상공인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프로그램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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