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심양 한국 총영사관 “7월부터 한국방문 취업비자…결정 전혀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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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심양 한국 총영사관 “7월부터 한국방문 취업비자…결정 전혀 없다 !”
  • 동북아신문 기자
  • 승인 2006.03.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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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 심양 한국총령사관에서 2월 24일 오후에 보내온 통보내용에 따르면, 한국 총영사관에서 확인한데 의하면 “한국정부에서 방문취업제도를 검토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그 실행하는 “시기나 인원 및 선발방법 등 구체적인 사항은 결정된 것이 전혀 없다”고 한다.

 

주 심양 한국 총령사관의 관계자는 올해 7월부터 중국과 러씨야 등지의 조선족들에 대하여 “방문취업비자를 발급 한다”는 기사가 언론에 보도된 후 주 심양 한국 총령사관에는 “이를 확인하는 문의가 급증”하고 있으며 일부 브로커들이 한국입국을 희망하는 조선족들을 상대로 “돈을 받고 모집 한다”는 소문도 들리고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우리 영사관에서 확인한데 따르면 한국방문취업제도는 아직 구체적인 사항이 결정된 것이 전혀 없다”고 못 박고 나서 “일단 이 제도가 검토되어 실시된다 할 경우에도 그 어느 브로커들도 개입할 여지가 없으며 당관이 공식적으로 받는 사증수수료 249원외에 그 어떤 명목의 비용도 받지 않는다.”고 강조하면서 사기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당부했다.

 

이 관계자는 “한국방문 취업제도의 시행과 관련하여 구체적인 내용이 결정되면 즉시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식적으로 공포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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