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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길 주변국 잇는 항공로 년내 개설 지역적한계를 딛고 기수를 조선일본 로씨야로
3월 1일, 업계의 최신정보에 따르면 연길국제공항이 기존의 연길-서울 항선에 이어 조선 일본, 로씨야 등 주변국과의 새항공로를 개설할 전망이다. 이로써 연길국제공항은 지역적 한계를 딛고 주변국을 커버하는 명실상부한 국제공항으로 부상하고있다.
이는 국제공항으로 승격된지 2년만의 쾌거로서 그동안 국내선은 물론 연길-서울 항선을 차질없이 운행시키는 등 꾸준한 항공업무질 향상에 따른것이며 특히 서비스 등 면에서 많은 개선을 가져왔기때문이라고 관계자들은 풀이하고있다.
년내 개설될 국제선으로는 연길-평양, 연길-도꾜, 연길-울라지보스또크 항선이다. 이외에 연길-서울 항선은 출입국 려객의 폭증에 따라 운항편수를 늘일 예정 이 다.
국내선도 기존의 항선외에 연길-청도-광주, 연길-심양-천진, 연길-장춘-천진 등 항공로를 새로 개설할것으로 보인다.
주변국을 잇는 새 항공로개설은 요즘 전격적으로 추진되고는 있는 “연길-룡정-도문” 통합도시설 및 연변의 대외개방에 새 활기를 불어넣을것이며 동북아시아에서 연변의 지정학적인 이미지를 한층 더 부각시킬것으로 전망된다.
연길국제공항은 올해 목표를 승객수는 7 만인차로. 화물처리량은 2300톤으로 잡았는데 이는 전해보다 각각 17%, 20% 늘어나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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