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동포 임광 등 18개국 71명 장학금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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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동포 임광 등 18개국 71명 장학금 받는다
  • [편집]본지 기자
  • 승인 2014.02.27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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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동포재단, 2월28일 ‘초청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 개최

▲ 재외동포재단 조규형 이사장
[서울=동북아신문]재외동포재단(이사장 조규형)이 2월28일(금) 11시 서울 서초동 엘타워에서 ‘재외동포재단 초청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 및 학사지침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날 장학증서를 받는 장학생은 서울대 전기컴퓨터공학부 석사과정 임광(24세, 남, 중국) 학생 등 총 18개국 71명(학사과정 14개국 31명, 석·박사과정 8개국 40명)이다. 이들은 2013년 5월에 선발되어 2013년 2학기, 2014년도 1학기에 국내 대학 및 대학원에 입학한 학생들이다.

재외동포재단 장학생들에게는 △생활비 월 90만원 및 보험료 △왕복항공료 △어학연수 경비(6~8개월치) 등의 혜택이 부여된다.

조규형 재단이사장은 “재외동포재단 장학생들이 학업 후에 각자의 자리로 돌아가 거주국 내에서 재외동포사회의 발전을 견인하는 리더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언급했다.

재단은 재외동포사회와 모국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인재육성을 목적으로 우수한 재외동포 학생들이 국내 대학 및 대학원에서 수학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97년부터 총 710여 명의 장학생들이 졸업 또는 수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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