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와 여성:여성의 역할과 재외동포 사회’ 주제
이번 학술회의의 주제는 ‘재외동포와 여성 : 여성의 역할과 재외동포 사회’이다.
학회 이진영 회장은 “이민사회에서 여성의 역할이 중요한데도 불구하고 주목받지 못하고 있다. 재외동포사회도 마찬가지”라며 “여성은 정체성의 근원인 문화를 담당하고 있는 사람들이며 한민족 문화의 전달자이기 때문에 재외동포사회에서 여성의 역할을 재정립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현재 확정된 발표 예정자는 이덕희(미국, 하와이대 교수), 박금해(중국, 연변대 교수) 등이다.
학회는 △러시아와 중앙아시아, 남미, 유럽, 대양주 등 다른 지역 재외동포 여성 관련:일, △한국 내 재외동포 여성의 역할: 조선족 가사도우미 관련, △기타 재외동포 여성 관련 내용:재외동포 여성과 정치, 재외동포 여성과 문화 등의 발표자를 공모 중이다.
발표문은 시간의 제약으로 논문 형식이 아닌 파워포인트도 가능하다. 발표를 원하는 회원은 3월 5일까지 이메일이나 학회 최미령 간사에게 연락하면 된다. 발표자에게는 소정의 발표비도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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