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디션에는 총 23명이 참가, 12명이 심사를 통과해 새로이 예술단 단원이 됐다. 이번 오디션 통과자는 강수복, 계경호, 구자일, 김금숙, 김순학, 김정애, 김춘란, 민영삼, 이종해, 채호익, 최성옥, 현영일씨 등이다.
오디션 심사위원에는 김월자 예술단장, 연변방송국 음악 PD를 지낸 바 있는 박철호 음악총감독, 정원욱 악대 지휘자, 홍시룡 악단장이 수고했다.
재한동포예술단은 이번에 12명을 새로 충원함으로써 기존의 단원을 포함 총 40명의 단원이 활동하게 됐다.
오디션에 이어 열린 맞자랑대회에는 상인회 강남구지회, 구로구지회, 금천구지회, 성남시지회, 영등포지회가 참여해 각 지회별로 두 종류의 음식을 출품해 맞을 겨뤘다. 심사결과 성남지회(지회장 신선영)가 우승의 영예를 차지했다. 맞자랑대회 심사위원으로는 강성봉 동북아신문 편집인, 김종주 연합총회 고문, 김월자 단장, 이윤옥 예술단원이 수고했다.
한편 이날 재한동포연합총회는 강성봉 동북아신문 편집인을 고문으로 위촉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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