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저명 화백 손달명(sundaming), 한국방문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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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저명 화백 손달명(sundaming), 한국방문 예정
  • [편집]본지 기자
  • 승인 2014.02.23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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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쑨다아밍(손달명) 화백
[서울=동북아신문]중국 절강신문은 장편역사소설 ‘수호전’의 그림이야기 미술작가인 손달명 화백이 올해 한국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손 화백은 “중국과 한국 문화는 옛날부터 뿌리가 한데 엉켜 서로 유사한 부분이 너무도 많다. 대치 화백을 내가 제일 존경하고 좋아하는데, 한국에는 소치화백이 있다. 이번 한국 걸음이 이전 유럽방문과는 의미가 완전 다르다. 나는 이번 한국방문에 기대를 가진다.”라고 말하였다.
 
손 화백은 중국역사인물 미술창작분야에서 가장 영향력이 있는 분으로, 그가 창작한 미술작품은 중국뿐만 아니라 아시아 여러 나라에 널리 소개되었다.
 
1951년 출생인 손 화백은 1974년인 23살 때 벌써 미술작품이 흑룡강성 인민출판사에서 출판되었는데, 그는 당시 흑룡강성출판사 미술편집부 부장을 역임했다.
그의 작품은 근 20여 개 국가, 성출판사에서 연재그림으로 출판하기도 했다. ‘수호전’, ‘서유기’, ‘삼국연의’, ‘손자병법’, ‘연안보위전’, ‘밤중의 할빈’, ‘봉신연의’, ‘사기’, ‘삼국연의’ 등 수많은 작품들이 있다.
 
 
 
 수상작으로는,
‘세계동화명작’ 중국중앙선전부, 국가출판국, 중국신문출판서 중국도서 우수상
‘중국근대사’ 중국 제2기, 3기, 4기 전국청소년 지식독서 우수편집상
‘중국민간이야기’ 중국 제1기국가도서 우수상
‘손자병법’ 중국 5-1공정 제6기 중국도서 일등상
‘인류탐험기총서’ 중국 제2기 국가도서 우수상
‘중화영걸’ 중국 제7기 도서대상 등이 있다.
 
손달명 화백이 창작한 그림은 대만, 홍콩, 유럽, 일본 등 많은 수장가들이 수장을 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일부 국가와 지역 미술박물관에도 수장이 되어 있다.
 
심천주재 許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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