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국인‧동포 소통 위해 간담회 개최하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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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국인‧동포 소통 위해 간담회 개최하렵니다”
  • 강성봉 기자
  • 승인 2014.02.14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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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2동주민사랑방위원회 2월 월례회의 개최

왼쪽부터 대림2동 주민사랑방위원회 이용주‧김신복‧박주환 위원, 정해이 위원장, 최광자 위원, 조용준 총무.

[서울=동북아신문]지난 2월5일 서울 영등포구 대림2동 주민사랑방위원회(위원장 정해이) 2월 월례회의가 주민사랑방 ‘커다란 숲’에서 열렸다.

이날 모임에서는 지난해 사업에 대한 평가와 함께 새해 사업에 대한 검토가 있었으며, 내국인과 동포 간의 소통을 위하여 동포단체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실시하기로 결의했다.

또 대림2동으로 거소증을 받는 동포들을 위해 대림2동을 소개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방안도 강구하기로 했다.

한편 이날 1월 월례회의에서 해촉된 임종상‧안영철 위원의 후임으로 박주환 주민자치위원회 부위원장과 강성봉 동북아신문 편집인이 후임 위원으로 위촉됐다.

정해이 위원장은 “중국동포 2명 정도를 사랑방 위원으로 추가로 위촉할 계획”이라며, “내국인과 중국동포의 화합과 소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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