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동북아신문] 신화넷의 보도에 따르면  중국 고속도로 설 연휴 무료통행이 실시된다.

중국 교통운수부 정책법규사 사장이며 대변인인 량효안은 14일 국무원은 교통운수부문의 주요 공휴일 소형자동차 고속도로 통행료 수납 면제에 대한 실시방안을 이첩하여 통지를 내고 2014년 음력설 공휴일기간 전국고속도로 소형자동차수금을 면제하는데, 무료통행시간은 2014년 1월 31일 0시부터 2월 6일 24시까지라고 전했다.

량효안은 14일 국무원 신문사무실에서 주최한 음력설 연휴운수 관련 브리핑에서 상기의 말을 했다. 올해 음력설 연휴운수는 예년과 달라 섣달그믐날에 휴식하지 않는다. 때문에 고속도로에서의 소형자동차 무료정책도 음력설 0시부터로 하였다.

량효안은 또, 보통도로는 차량이 수금소를 통과하여 수금차도를 통과하는 시간에 준하며 고속도로는 차량이 유료차선을 떠나는 것을 기준으로 한다면서, 고속도로 무료통행기간 교통운수부 도로네트워크센터에서는 전국 도로망으로 모니터링해서 조기 경계하며 성, 자치구, 직할시 관할구 도로망 운행을 관리배치하고 교통의 원활한 운행을 담보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편집]본지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