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박미선 신임회장은 임직원들의 새해 다짐을 차례로 들은 후 인사말에서 “본 협회는 지방선거가 있는 올해 6월 전까지는 재한동포유권자들의 유권자 권리와 민주의식을 깨우치고, 선거에 적극 참여하도록 독려하며, 지방정부와 정치인들이 동포유권자들을 의식하고 배려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국내에 체류하는 중국동포는 43만여명인데, 이 가운데 한국 국적을 취득했거나 지방선거권을 갖고 있는 영주권 취득 동포가 약 13만여명에 이르고 있다.
저작권자 © 동북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