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르헨티티나 상공인 연합회(회장 이재훈)는 수출입 업, 의류 도매업, 기타 자영업 등 다양한 방면에 걸쳐서 상당한 규모를 갖추고 역사가 오래된 기업인 단체들의 연합체다. 상공인연합회는 일찍부터 현지에서 한국학을 연구하는 학자들의 연구와 활동에 기금을 조성하여 지원하고 한인 사회의 각종 일에 솔선수범 봉사하는 단체다.
이 단체의 전신인 아르헨티나경제인연합회(당시 회장 신동석)는 2005년 9월 14일 재외동포재단 고 이광규 이사장 재직 시에, 한국에서 열린 제 4차 한상대회에서 세계에서 섬유업에 종사하는 여러 지역의 한인 기업인들 6개 단체와 함께 ‘한상섬유벨트’를 출범시켰다. ‘한상섬유벨트’는 아르헨티나경제인연합회가 동대문의료봉제협회, LA한인의료협회, 브라질한인상공회, 대구경북섬유산업협회, 한국산업섬유산업연합회 등과 함께 참여하여 KINTEX에서 서명하고 출범을 했었다. 즉 전 세계의 한인 섬유업계를 한국 동대문, 대구, 미국과 중남미를 벨트화하고 조직하여 협력하는 데 앞장섰던 것이다(참조: 한상섬유벨트 6개 단체 양해각서 체결 http://www.dongpo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6476).
아르헨티나상공인연합회에서는 아르헨티나 경제가 불안정한 가운데 불경기를 맞아 의복에 종사하는 교민들에게, 현재 경제 상황의 진단과 이를 극복하는 방안을 제시코자, 지난 11월29일(금) 오후 현지 경제 전문가를 초청하여 세미나를 갖고 새 상품을 소개하는, '제4회 경제··패션세미나'를 개최했다.
제1부에서는 경제학자 오를란도 페르레레스(Orlando Ferreres) 박사와 프란시스코 리엔소(Francisco Rienzo) 박사를 초빙하여 아르헨티나 현 상황과 수출입업 의류 중소기업이 상황에 대처하는 방법에 대한 강의를 들었다. 2부에서는 교민 의류회사인Aramdri, Osaina, Tea, TodaShe 등에서 디자인 하고 제작한 신상품 의류를 소개하는 패션쇼를 가졌다.
행사는 한인 1.5세 언론인 황진이씨의 사회와 현지 한국일보 편집장 손영선씨의 동시통역으로 진행되었으며, 대사관의 양재국 참사관의 격려사와, 노윤호 한인회장의 안사말이 있었다. 방종석 평통 남미서부협의회장, 신동석, 윤성일 등 협회 전임 회장이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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