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연길공항 여객 수송량 3년 연속 100만 명 상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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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연길공항 여객 수송량 3년 연속 100만 명 상회
  • [편집]본지 기자
  • 승인 2013.11.28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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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동북아신문]중국 연길공항에서 올해 여객수송량을 114만 명으로 예상하고 있어, 여객수송량이 연속 3년 100만 명 상회할 것이라고 당지 신문 연변일보가 전했다. 

현재 연길공항이 개발한 국제항로 가운데서 연길-한국 제주항로는 좌석률이 80% 이상에 달하고 연길-러시아 울라지보스또크 항로는 동북아관광합작에 편리한 하늘길을 열어주었으며, 연길-북한의 평양 항로는 정기운행 협의 중에 있다고 한다.

 또, 연길-한국 부산, 연길-한국 청주, 연길-한국 대구 등 여러 갈래 전세기 항로를 개통하여 동북아지역 상무, 관광 교류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연변주 관광국은 올해 여름, 가을철에 5갈래 국내항로와 3갈래 국제항로 및 여러 갈래 전세기항로를 육속 개통했다.

 연변일보가 전하는데 따르면 올해 3월 연변주에서는 주항로개발사업지도소조를 설립하고 1500만 원의 항로개발발전전문자금을 설치하였으며, 선후로 남방, 천진, 오카이(奥凯), 러시아 울라지보스또크 등 항공회사와 합작관계를 건립하여 연길-심양-천진, 연길-천진, 연길-대련-심수, 연길-심양, 연길-할빈 등 국내 중점도시를 연결하는 5갈래 항로를 개통했다. 

그중 연길-대련-심수항로는 좌석율이 70.9% 이상에 달했고, 연길-심양 항로는 심양주재 한국, 북한 영사관으로 향하는 상무고찰인원들에게 편리를 도모해주었으며, 연길-할빈항로는 동북관광객을 연변으로 유치하는데 적극적인 역할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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