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경제의 힘, 한상네트워크’ 주제로 김대중컨벤션센터서

세계한상대회는 미국, 유럽, 아시아 등 전 세계 한인 기업인들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한 행사로 해외 1,000여명, 국내 2,000여명 총 3,0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의 국제행사다. ‘창조경제의 힘, 한상네트워크’ 슬로건 아래 재외동포재단, 광주시 주관으로 12번째 열리는 이번 한상대회는 호남권에서는 처음 열리는 대회다.
이번 세계한상대회 개회식은 10월29일 오후 5시에 열린다. 개회식에 앞서 운영위원회, 리딩CEO&운영위원 회의, 리딩CEO 포럼, 영비즈니스 리더포럼이 열린다. 주요 프로그램은 비즈니스 네트워킹 세미나, 기업전시회, 해외 한상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공연 등이다.
한상 기업인들을 위한 지식과 정보 교류의 장인 비즈니스 네트워킹 세미나는 한상대회 참가 기업인들에게 살아있는 정보와 지식을 제공하며, 다양한 네트워킹 활동을 통해 비즈니스 영역 확대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하는 세미나 프로그램이다.
비즈니스네트워킹 세미나는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 신관 세미나 홀 10월 30일오전 9시부터 관련 경제단체 주체로 식품․외식(한국외식산업경영연구원), 섬유․패션(한국섬유산업연합회, 글로벌패션네트워크센터), 첨단․IT(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비즈니스서비스(한국생산성본부, 중소기업유통센터, 광주상공회의소) 등 분야별로 열린다.

이번 대회의 대회장은 홍명기 듀라코트 그룹 회장, 공동대회장은 김우재 세계한인무역협회장(인도네시아)·송창근 동남아한상연합회 부회장(인도네시아)·허성칠 국제한인식품주류상총연합회장(미국)·장원기 중국한상회 회장·그레이스 한 재미한인여성경제인총연합회장· 최태훈 중남미한상연합회장(브라질)·김로만 카자흐스탄고려인연합회장·장석원 Korea IT Network 회장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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