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위안화 현물환 시세 추이를 보면 달러대비 10월15일 6.1007위안, 10월16일 6.0983위안, 10월17일 6.0970위안이다.
위안화가 강세를 보이면서 달러의 위안화 환전 수요도 계속 증가하고 있는 바, 10월 한 달 동안 달러의 위안화 환전 수요도 이전보다 20% 가량 증가했다.
대외경제무역대학 금융학원 딩쯔지에(丁志杰) 원장은 미국 정부의 셧다운과 디폴트 위기 등으로 인해 달러가 약세를 보이면서, 위안화는 상대적으로 강세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전문가들은 위안화 환율이 연말까지 추가 상승할 가능성이 있으나, 상승폭은 최대 1% 미만에 그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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