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 총리는 중-아세안 간 미래 10년은 협력 분야 확대 및 심화, 협력수준 제고 및 전방위적 협력 등을 이루는 계기가 되어야 한다면서, 이를 달성하기 위한 7개항의 협력방안을 제시했다.

또, 2012년말 기준, 양자 간 교역액은 전년 대비 10.2% 증가한 4,000.93억불로, 중국의 對아세안 수출액은 2,042.72억불(20.1% 증가), 對아세안 수입액은 1,985.21억불(1.5% 증가) 기록됐다.
범아시아 철도 건설 프로젝트 등 교통망 건설 프로젝트와, 아시아 인프라건설 투자은행 설립을 추진하고, 양자 간 화폐 상호교환 규모 및 범위와 상호화폐 무역결제 시범지역을 확대해나가고 있다.
시진핑 국가주석도 10월2일(수) 개최된 인도네시아 유도유노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서 아시아 인프라건설 투자은행 설립을 제안했다. 즉, 해상 협력을 강화하여 ‘21세기 해상 실크로드’를 구축하고, 자연재해, 인터넷 보안 등 안보 분야에서의 협력을 심화하며, 인문, 과학기술, 환경보호 등 분야에서의 협력을 통해 양자 간 우호협력의 기초를 공고히 하자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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