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동북아신문] 성폭행 대처법
오늘 학교에서 성교육을 했다. 성폭행에 관한 내용이었는데….
‘성폭행을 당할 위기에 닥쳤을 때 어떻게 대처해야 할 것인가’라는
것. 발표에 들어갔다. 우리 반의 한 여학생이 일어나서 말했다.
온 교실이 자지러졌다.
“우선 주위에 있는 쓰레기나 개똥을 집어 들어요!”
우리들은 그걸 성폭행 하려는 사람에게 던지려고 하는 줄 알았다.
“그래서 그걸 몸에 발라요.”
술도 좋아하고 놀기도 좋아하는 사람이 죽었다.
죽으면서도 한편 걱정이 되었다.
"나는 틀림없이 지옥 갈텐데."
그러다 정말 죽어 천국에 갔다. 그곳에 가보니 베드로 사도가 문 앞에 딱 서서 이렇게 묻는 것이었다.
"당신 천당 갈래 지옥 가실려?"
“아, 이렇게 고마울 데가 있나? 어떻게 이걸 나에게
물어본다는 말이요?”
그래서 부탁했다.
"그러면 한 번 더 자비를 베풀어주세요."
"뭐요?"
"먼저 나 천국 지옥 구경 좀 하게 해주세요."
"그러게나."
먼저 천국을 갔다.ㅡ
흰옷을 입은 성도들과 천사와 다 모여서
하나님을 찬양하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데
뒤에서 좀 앉아있으니
따분하고 영 마음이 안 들었다.
이번에는 지옥으로 갔다.
그곳에는 카지노도 있고 술집도 있고
여자들도 많고 왁자지껄한게 맘에 쏙 들었다.
이게 지옥이라면...ㅋ~
두말 할 것이 없었다.
베드로 앞에 가서 결정한 바를 말했다.
"저는 아무래도 지옥체질입니다.
그러니까 지옥으로 보내주세요"
“정말입니까?”
“예 정말입니다.”
“후회 안 합니까?”
“안합니다.”
그래서 지옥으로 갔다.
그런데 지난번 왔던데 와 달리 술집 카지노도 여자도 없고, 탄광 굴 깊숙이 들어가는데
뜨거운 불 속에서 일하라고 했다.
그는 안내자에게 따졌다.
“이거 좀 틀리지 않습니까?
지난번에 왔던 데가 여기가 아닌데요.”
술집도 있고, 카지노도 있고….
그 때 안내자가 말했다.
……………………………………
“그 때에는 관광비자로 왔고
이번에는 영주권 임당!!”
오타
어느 회사 부장이 회식자리에 가게 되었다
그런데 회식자리에 앉자마자
집에서 빨리 오라고 닦달을 해댔다.
그래서 부장은 부인에게 문자를 보냈다.
“미안 저녁만 먹고 갈게.”
회식 후 집에 들어갔는데
현관에서 기다리던
부인이 따귀를 날리는 것이 아닌가!
“당신 지금 뭐하는 거야?”
황당한 남편이 소리를 쳤다.
그러자 부인이 휴대폰 문자를 보여줬다,
그런데 휴대폰에는???
………………………………………………
“미안 저년만 먹고 갈게.”
<터키유머>어이없는 테멜 아저씨 이야기4
기차를 타고 이스탄불로 간 테멜 옆에 똑똑한 대학생 한 명이 앉아 있었다. 테멜을 바보로 생각한 그 대학생은 그에게 사기를 쳐서 돈을 벌어야겠다며 작전을 세웠다. 대학생은 테멜에게 이렇게 제안했다.
“아저씨, 우리 지식게임 할까요? 순서대로 질문하고 제가 못 하면 20달러를 주고, 아저씨가 답변 못 하시면 10달러를 주세요.”
대학에 간 적도 없는 테멜은 대학생의 제안이 공정하다고 생각하고 도전을 받아들였다.
“근데 학생! 내가 먼저 시작해도 되겠죠?”
테멜이 제안을 수락한 모습을 본 대학생이 넓은 마음으로 그의 제안을 받아들였다. 그래서 테멜은 먼저 이렇게 질문을 던졌다.
“머리가 파란색이고, 몸은 빨간색이며, 몸 크기가 2미터 넘고, 남미에서 살고 있는 동물 이름이 뭐지?”
그러자 학생은 “몰라요”라고 했다.
그러자 테멜이 “그럼 20달러 내놔 봐요!”
20달러를 준 대학생이 테멜에게 아까 질문의 답변을 물어 봤다.
그랬더니 테멜은 “나도 모른다”며 10달러를 다시 학생에게 돌려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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