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 출간하는 '모택동어록' 표지는 1960년대에 출판한 "홍보서(红宝)"와 전혀 갖지가 않다. 1966년 '모택동어록'이 출판된 후 아직 중국 관방에서는 재판을 한 적이 없는데, 이번에 신판을 출간하는 데는 전혀 정치목적이 없다고 해방군군사과학연구원 진우연구원이 밝혔다. 그러나 책은 정부의 심사를 받아야 출간할 수가 있다.
이번에 출간 예정인 신판은 약24만자,12만자,6만자 등 3종 세트로 출간하는데, 정식 이름을 붙이지 않았지만, "모주석어록"이라 하지 않고 "모택동어록"이라고 명명할 예정이다.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해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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