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中수출·투자 애로 해소, 지적재산권 보호 등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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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中수출·투자 애로 해소, 지적재산권 보호 등 논의
  • 강성봉 기자
  • 승인 2013.09.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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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동북아신문] 한국과 중국이 지난 9월26일 베이징에서, ‘한중 통상협력관계 평가 및 전망, FTA 및 다자협력채널에서의 한중 협력방안, 기업의 수출·투자관련 애로 해소, 지적재산권 보호’ 등 통상현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산업통상자원부가 밝혔다.

양국 간 통상현안 점검을 위해 만들어진 조직인 ‘한중 통상협력 협의회’에는 한국 산업통상자원부와 중국 상무부가 체결한 ‘한중 경제통상협력 수준 제고에 관한 업무협약’에 따라 연 1~2차례 개최된다.

이번 회의에서 중국 측은 제도개선을 요구했고, 한국 측은 중국의 내수 시장 확대로 수출 증가가 예상되는 삼계탕·김치·우유 등 식품 수출과 관련된 애로사항의 해결과 의약품·의료기기·화장품 등의 인허가문제와 통관 상의 애로사항에 대한 조속한 해결을 요구했다.

한·중 사이에는 FTA 협상이 심도 있게 전개되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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