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재외동포재단 학위논문상’ 수상작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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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재외동포재단 학위논문상’ 수상작 발표
  • 이동렬 기자
  • 승인 2013.09.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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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23편 응모, 우수상 5편 및 장려상 2편 선정

[서울=동북아신문]재외동포재단(이사장 조규형)은 ‘2013 재외동포재단 학위논문상’ 수상작 총 7편(가나다순)을 아래와 같이 발표했다.

 

구분

성명

거주국가

학위논문명(학위수여교)

비고

최우수논문상

-

-

해당작 없음

-

우수

논문상

(5명)

김명지

대한민국

재일코리안 디아스포라 미술의 의의와 정체성 연구(전남대, 2013)

박사학위

논문

오인혜

미국

재미교포의 북한에 대한 장소감과 행동양식 : 장소심리학적 접근(서울대, 2013)

황선익

대한민국

연합군총사령부의 해외한인 귀환정책 연구(국민대, 2012)

박춘설

대한민국

중국 조선족 학습자를 위한 한국어 어휘 교육 연구 : 한국어와 중국조선어 어휘 차이를 중심으로(서울대, 2012)

석사학위

논문

이희경

대한민국

재일코리안의 참정권 획득 논리와 과정에 관한 연구 - 정주외국인과 국민의 정체성 사이(연세대, 2013)

장려상

(2명)

김봉환

캐나다

Understanding the Integration Experiences of Korean Canadians

(Univ. of Manitoba, 2013)

박사학위논문

김희정

일본

축제를 통한 재일코리안의 통합적 문화운동에 관한 연구 : 원코리아 페스티벌을 중심으로(예원예술대, 2013)

석사학위논문

 

이규영 서강대 교수, 노영돈 인천대 교수, 이완범 한국학중앙연구원 교수, 이진영 인하대 교수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는 예심(7.29~8.20) 및 본심(9.2)을 통해 ‘학문적 완성도’, ‘정부정책 및 재단 사업과의 연계성’, ‘논문주제의 시의적절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수상작을 선정했다.

심사위원들은 심사평에서 “연구방법이 다양해지고 그동안 관심이 적었던 분야에서 학문적으로 의미 있는 논문들이 나왔다”며 “재외동포연구가 성숙단계로 접어들었다”고 말했다. 또, “재외동포정책 관련 논문이나 외국어논문이 더욱 많이 응모될 수 있도록 별도의 외국어논문상, 특별상 등을 두자”는 의견을 제시하기도 했다.

재단은 지난해부터 재외동포 전문가 발굴과 재외동포 조사연구활동 활성화를 위해 ‘재외동포 학위논문상’을 제정한 바 있으며, 이번 논문 공모는 2012년 1월 1일부터 2013년 6월 30일 사이에 국내외에서 발표, 학위수여 또는 심사 완료된 재외동포 관련 석·박사 학위 논문을 대상으로 지난 6월부터 7월 10일까지 총 23편(박사논문 12편, 석사논문 11편)의 국내외 학위논문이 제출됐다.

수상자들에게는 상장과 상금(우수논문상 박사 각 200만원, 석사 각 150만원, 장려상 각 100만원)이 수여되고, 재단은 학술회의 등을 통해 입상논문 발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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