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동북아신문]2013 연변․베테른 국제자전거관광축제가 9월 21일 오전 9시 중국 연길시 진달래광장에서 개막된다고 16일 길림신문이 보도했다.
이틀간 진행되는 국제초인내력계열경기 중국지역경기와 연변․베테른국제자전거경기는 남녀조로 나뉘어 연길-훈춘 156킬로미터 장거리, 도문-훈춘 73킬로미터 중거리와 44킬로미터 단거리 등 구간 경기를 펼치게 되는데 국내외선수 500여명이 이미 등록했다. 그 가운데 등록외국인 선수가 300여명이 된다.
올해 경기코스는 전부 1, 2급 도로이고 고속도로가 80%를 차지, 지난해 연길, 화룡, 룡정, 안도에서 진행했던 경기를 올해는 연길, 룡정, 도문, 훈춘으로 변경했다.
이번 축제 폐막식은 22일 훈춘시에서 갖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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