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만드는 대림동, 함께 누리는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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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만드는 대림동, 함께 누리는 행복”
  • [편집]본지 기자
  • 승인 2013.09.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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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1일, ‘중국동포 다문화노래자랑 어울림 축제’ 열려

[서울=동북아신문]9월1일 오후 대림2동에 있는 대동초등학교에서 ‘함께 만드는 대림동, 함께 누리는 행복’이란 주제로 ‘중국동포 다문화노래자랑 어울림 축제’가 열렸다.

행사 주최측인 유승용 새마을지도자 대림2동협의회장은 “전국에서 중국동포와 다문화 가족, 외국인인 가장 밀집된 대림2동의 대동초등학교 인조잔디구장에서 내국인과 함께 펼친 노래자랑과 축제는 시간이 부족하고, 예산도 부족했지만 CMB방송과 여러 민간단체, 그리고 한중 여러 자원봉사단체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지로 알찬 화합의 축제가 되어 새마을공동체만들기운동에 신선한 바람을 주었다”며, “더욱 많은 이주민들이 행복이 꽃피는 깨끗하고 안전한 공동체마을 만들기에 적극 동참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크게 3부로 진행됐다. 제1부 식전행사에서는 마을 사물놀이팀과 귀한동포연합총회 산하 노인예술단의 공연이 있었다. 제2부에서는 9명의 중국동포 노래자랑 예선통과자의 노래자랑과 마을주민 10여명의 장기자랑이 열렸다. 제3부에서는 연변 초대가수 변강과 장춘에서 온 특별초대가수 김미화, 한국 초대가수인 정원수, 명휘 등 쟁쟁한 한중 배우와 가수들의 다채로운 공연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국가유공신문(발행인 박의열), 한중타임즈(회장 이영한)가 선물을 기증했고, (주)아란비화장품이 노래자랑 수상자들에게 고급화장품세트를 후원했다.

이 행사는 안전지킴이 자율방범대, 새마을지도자 대림2동협의회 다문화봉사단, 구립 시냇길 경로당, 재한다문화총연합회봉사단, 이주동포미간단체 깔금이 봉사단, 영등포 SSN사회복지협의회 ‘좋은 이웃들’봉사단 등이 함께 주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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