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두만강문화관광축제 8월8일 도문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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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두만강문화관광축제 8월8일 도문서 개막
  • [편집]본지 기자
  • 승인 2013.07.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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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무역상담회, 두만강예술좌담회 등 40여 행사 열려

▲ 7월8일 열린 ‘2013 <연변의 여름> 중국두만강문화관광축제’ 소식공개회.
[서울=동북아신문]2013 두만강문화관광축제가 8월8일부터 8일간 도문에서 열린다.

개막을 한 달 앞두고 7월8일 오전, ‘2013 <연변의 여름> 중국두만강문화관광축제’ 소식공개회가 연변주정부소식공개홀에서 열렸다.

이번 축제는 연변주인민정부, 길림성관광국, 길림성문화청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도문시인민정부, 연변주관광국, 연변주문화국, 연변주교육국의 협찬을 받아 오는 8월 8일부터 15일까지 도문시에서 열리게 된다.

축제는 두만강의 문화자원을 발굴하고 나아가서 두만강 지역 각 나라간의 문화 관광교류와 합작을 추진하고, 연변의 여름철관광제품을 홍보해 두만강변 제1도시라는 관광브랜드 구축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도문시 종세구 부시장은 “‘생명의 강, 희망의 문’이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2013 <연변의 여름> 중국두만강문화관광축제’에서 ‘경제무역상담회’, ‘제7회두만강투우절’, ‘제2회두만강예술좌담회’, ‘중국조선족무형문화예술공연’, ‘조선족전통유희 체험활동’ 등 40여개의 행사가 펼쳐진다”고 전했다.

앞서 열린 세 차례 두만강관광축제는 민족특색이 짙은 연변의 형상 구축, 두만강지역의 경제무역과 문화교류 추진, 연변의 지명도와 영향력, 문화관광업의 총체적 수준을 제고한 것으로 평가된다. 이밖에 두만강의 깊은 문화자원 개발과 두만강지역교류합작, 선도구개발개방, 연룡도 일체화 등의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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