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복지연합회, 6월 30일 구로구민회관 대강당서

5월 가정의 달과 6월 호국의 달을 기념하여 열리는 이번 축제는 한민족의 충효사상을 기리고, 재한 중국동포에게 우리민족의 전통정신인 충효 사상을 알릴 목적으로 개최된다.
이날 축제에서는 독립운동가 후손인 이태준씨에게 공로상이 수여되고, 조유연씨에게 우호가정상, 유미꼬(일본인)·정경화씨에게 효부상, 동포 복지관 관장 6명에게는 ‘자랑스런 호국상’이 수여된다.
다문화복지연합회 유소연 회장은 “이번 축제는 다민족 다문화가 대세인 대한민국 발전에 한몫을 하고 있는 재한동포들을 위한 아름답고 품위 있는 행사”라며, “주말에 피곤하시더라도 동포들이 많이 참석해서 자리를 빛내주시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유 회장은 특히 “참가자들을 위한 선물도 많이 준비돼 있다”고 강조했다.
이 행사는 다문화복지연합회 소속의 다문화복지예술단 주관, 세계평화통일연합회(총재 김철운)와 서울특별시의회(의장 김명수)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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