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그림 중국서 ‘인기 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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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그림 중국서 ‘인기 짱’
  • [편집]본지 기자
  • 승인 2013.06.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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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류수준, 3류가격’ 투자·소장 적기

 

▲ 국화 ‘고향으로 가는 길’
▲ 북한의 대표적인 화가 김명국의 유화작품 ‘조명애’
[서울=동북아신문]얼마 전 심천문화박람회에서 개최된 ‘북한미술품 단독 경매’에서 판매율이 무려 86.3%에 달할 정도로 북한그림이 인기를 끌었다.

중국에서 조선화로 불리는 북한그림이 중국에서 잘 나가는 최근 사례의 하나라고 전문가들은 말했다.

‘1류수준, 3류가격’, 이것이 북한그림에 대한 중국 국내 수집가들의 일반적인 평가이다. 북한그림은 어딘가 신비한 색채가 다분하며 ‘낮은 가격에 비해 그림이 훨씬 뛰어나’ 투자자들이 선호한다는 것이다.

북한그림이 중국에 유입된 지는 몇 년밖에 되지 않았지만, 그 몸값이 날로 뛰어 많게는 100배 이상 높아지기도 했다.

전문가들은 현재 상황으로 보아 북한그림의 가격은 더욱 높아질 것이며 가격이 저렴한 현재투자가치가 높고, 소장하기 좋은 시기라고 말했다.

▲ 역사를 소재로 한 북한그림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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