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울하게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당한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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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울하게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당한 사람
  • 동북아신문 기자
  • 승인 2006.02.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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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조선족교회'에서는 조선족동포들을 위해 한국생활에서 반드시 알아 두어야 할 사항들을 조목조목 재 편찬했다. 될수록이면 동포들의 생활 구석구석을 안내하고 저 애 썼으니 많이 이용해 주시기를 바란다. 문의사항 은 게시판에 올려주기 바란다.


서울조선족교회는 심양 총영사관에서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당한 사람들을

구제하기 위해 서울조선족교회 홈페이지(www.koreanchinese.or.kr)에서

부당한 이유로 입국비자를 거부당한 사람들의 사연을 접수받고 있다.

 

 현재 심양 총영사관에서 비자를 받기위해 대기 중인 사람들은 약 3만 명에 달하고 있고

이중 26%에 달하는 8천명의 동포들이 입국비자발급을 거부당하고 있다.

 

법무부는 이 문제가 크게 사회문제화하자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할 때 거부사유를

신청인에게 알려주는 제도를 도입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우리 교회에서는 거부당한 동포들의 사연을 취합하여 심양 총영사관 혹은 서울출입국사무소와

교섭하여 이들이 입국비자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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