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장면이 뭐예요?”, '중국요리 먹거리 한마당' 19일 광화문광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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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장면이 뭐예요?”, '중국요리 먹거리 한마당' 19일 광화문광장에서
  • [편집]본지 기자
  • 승인 2013.05.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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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동북아신문]5월 19일(일) 오전 11시부터 5시까지, 제6회 세계인의 날’을 맞이하여 서울시에서 후원하는 「외국인 커뮤니티 문화행사」가 광화문광장에서 개최된다.

“자장면이 뭐예요?”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행사에는 중국요리 먹거리 한마당, 한·중 문화공연, 중국 전통의상 체험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가 열릴 예정인 가운데, ‘중국조선족대모임(대표 허을진)’과 ‘한국외국인인권보호법률위원회(소장 이광종)’가 공동주관하는 ‘중국요리 먹거리 한마당’이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국내 최고의 중국요리사인 이면희 선생이 현장에서 직접 요리하여 중국전통 요리의 독특한 맛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외, 한·중 김치문화 체험전도 함께 펼쳐 한국의 대표 음식인 김치 등의 맛이 중국의 다양한 지역에서 어떤 맛을 내고 있는가를 볼 수가 있다.

한·중 문화공연은 중국의 사자춤을 비롯해 소림무술, 태극권, 중국전통 노래·춤, 전통악기 공연 등으로 구성되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한국예술고등학교 학생들의 댄스 공연과 한국 가수들의 축하 공연도 있게 된다.

중국 소수민족들의 전통 의상을 입어보고 사진 기념을 남길 수 있는 이색적인 ‘중국전통의상 체험’행사도 있게 된다. 특히 이날 행사는 케냐와 스리랑카의 전통 춤·노래, 패션쇼, 마술, 모니카인형 만들기 체험 등 각 나라의 독특한 문화를 비교 체험할 수 있는 행사로 꾸며져 이색적이다.

허을진 중국조선족대모임 대표는 “이번 활동이 국내에서 체류하고 있는 외국인들이 서로의 문화와 전통을 존중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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