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동북아신문]국제 금값이 지난 15일 33년 만에 최대 폭으로 떨어졌다고 국내 언론들이 전했다. 최근 3년 동안 금값은 재작년 8월 고점을 찍은 뒤 줄곧 하락세를 이어온 셈이다. 지금이 2년 간 최저점인데 그 밑으로 더 떨어지지 않을까 금융계는 긴장하고 있다. 또 금값이 달러 가치와 반대로 가는 만큼 다시 반등 할 거란 예측도 나오고 있기도 하다.
지난 12년간 상승세를 타다가 지난 2011년 9월에는 온스당 1923.70달러로 꼭지점을 찍은뒤 이후 하락하기 시작한 금값은 특히 올해 들어서는 뉴욕 선물시장에서 선물가격이 17%이상이나 하락해 금 보유자들은 앉아서 평가손실을 입었다고 아세아경제가 전했다.
[저작권자(c) 평화와 희망을 만들어가는 동북아신문(www.dbanews.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동북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