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서울 외국인 커뮤니티 문화행사 보조금 지원사업'에 선정

[서울=동북아신문]문경철 특약기자=서울시 외국인생활지원과의 발표에 따르면, “2013 서울 외국인 커뮤니티 문화행사 보조금 지원사업” 신청단체 검토 결과 한마음협회(회장 이림빈)(http://cafe.daum.net/yitiaoxin)가 4년 연속 선정이 되었다.
서울시에서는 매년 외국인 커뮤니티(민간단체)가 주최하는 서울지역 문화행사의 보조금 지원 사업을 해오고 있었다. 한마음협회의 트렌드인 “한마음 체육대회” 운영위원회에서는 2010년부터 “서울 외국인 커뮤니티 문화행사 보조금 지원 사업”에 신청을 해왔는데, 4년 연속 선정이 되는 영광을 누렸다.
올해 창립 7주년을 맞은 한마음협회는 2006년6월6일 불과 6~7명의 회원들이 모여 축구를 시작하던데로부터 현재는 3천여명의 회원과 축구단, 봉사단, 산악회, 배구단, 골프클럽, 배드민턴클럽, 마미재능나눔단 등 산하단체를 둔 비영리 중국동포단체로 성장하였다.
위 선정결과에 대해 한마음협회 이림빈 회장은 "연속 서울시의 인정을 받게 된 것은 곧 대한민국 전체의 주목을 받는다는 것과 마찬가지이다"며, "이 기쁨을 모든 회원들과 함께 누리는 동시에 자만하지 않고 재한동포들과 지역사회의 화합과 공존, 재한동포들의 법적지위와 권익향상, 복지향상을 위해 열심히 뛸 것이다"고 말했다.
[사진 자료]


[저작권자(c) 평화와 희망을 만들어가는 동북아신문,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동북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