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동북아신문]연변란성무역유한회사(사장 방미선)연길공항 대리판매처가 3월 10일 연길공항홀에 오픈하였는데, 한국 출장 시 한국에서 사용할 수 있는 휴대폰(카드)을 임대해주는 것이 주 업무이며 가격도 저렴하다고 당지 언론매체 조글로가 전했다.
연변란성무역유한회사의 중국 측 대표 방미성은 “협회에서 조직하는 경제인대회나 한상대회로 한국에 자주 다니다보니 전화기의 고충을 실감하고 이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 앞으로 연변에서 한국으로 가는 공무원, 여행객들에게 일류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다.”고 밝혔다.
이 회사 한국 측 대표 이철수는 “현재 본 회사에서 세주는 SK텔레콤 전화카드는 초당으로 계산하고 부가비가 없어 국제선불카드에 대비해 최대 14%가 저렴하고 기존 한국기타통신사에 비해 최대 26%가 저렴한 국제요금을 실시하고 있다. 중국에서 항반 이륙 전 본인의 여권을 제시하면 복사본으로 핸드폰임대신청이 가능하다. 한국에 항반 착륙 시 즉시 핸드폰사용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제 여행객들도 한국으로 출국할 시 공항에서 핸드폰이나 카드 한 장 임대하면 한국에서 저렴한 가격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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