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구로역 진달래 웨딩홀에서 있었다.
협회 각 지회와 경노당 등 내빈들과 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뜨거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 되었는데, 이는 협회서 해마다 재한동포 여성들을 위해 마련한 기념 행사의 연속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지난 한해 동안 협회를 위해 열심히 일해온 우수회원 10명에게 시상을 하였고, 회원들이 자체로 마련한 문화 공연도 진행하였다.

협회 김숙자 총회장은 축사에서 "우리 동포여성들은 중국에서도 전반 사회 발전에 하늘 절반을 떠인 역할을 하였으며 한국에 와서도 간병인.가사도우미.식당.농장. 등 3D업 종에 종사하면서 한국 사회 발전에 헌신 하였다."며, "오늘의 제5회 째 3.8절 기념행사는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하는 뜻깊은 행사인 만큼 즐거운 기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하였다.
앞으로 재한동포연합총회는 재한동포 여성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삶의 질을 향상하여 보다 나은 생활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총회 수원지회 지회장 김상률)

[저작권자(c) 평화와 희망을 만들어가는 동북아신문,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동북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