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한민족신문 주성걸 기자]KBS한민족방송과 구로구청이 주최하는 KBS공사창립 40주년 맞이 탈북인과 북방동포(중국동포와 영주귀국 고려인)들이 함께 하는 특별공개방송 “청취자와 함께하는 한민족 한마당” 이 2월 26일(화) 저녁 7시부터 구로구민회관에서 두시간 동안 개최한다.

 이날 공개방송에서는 예선을 거쳐 올라온 탈북인과 북방동포들의 노래와 장기자랑이 펼쳐지며 국내 인기가수 김용임, 주병선, 박상철, 신유 등도 출연해 무대의 흥을 돋을 예정이다.

 “한민족 한마당” 공개방송을 위한 노래자랑 예선은 2월 19일(화) 저녁 6시부터 KBS본관 5층 RS3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참가접수는 02)781~3794 또는 02)2637~0814로 하면 된다.

 예선참가자들에게는 생활필수품을 참가기념품으로 지급하고 공연관람은 무료이며 모든 관람객들에게도 KBS에서 마련한 기념품이 지급된다. 또 최우수상 1명 500,000원, 우수상 2명 각 300,000원, 장려상 2명 각 200,000원, 인기상 1명 200,000원이 주어지며 본선참가자들에게도 소정의 출연료가 지급된다.

 이번 공개방송은 KBS한민족방송(AM 972KHZ, 단파 6015KHZ)을 통해 3월 8일(금) 밤 11시부터 두시간 동안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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