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동북아신문]중국 룡정시가 2013년부터 2025년까지 3개 단계를 나누어 중국조선족민속문화타운을 건설하게 된다고 당지 언론 연변일보가 전했다.
올해부터 2013년부터 2015년까지는 “토대를 마련하며 대상추동전략을 실시해 경제실력을 점차 강화하고 제반 사회사업의 균형적인 발전을 실현하며 시민들의 생활수준과 질을 안정하게 제고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2015년까지 경제 효익을 "두배 증가"를 실현할 계획, 전 시 지역생산총액과 전반 통계범위 재정수입을 각각 2010년의 두 배로 증가하고 인당 GDP를 3.6만원(19% 성장시킬 경우 3.1만원)에 도달시키며 도시화수준을 해마다 2개 포인트 제고해 2015년에는 75%에 도달시킨다.
또 2015년까지는 문화산업증가치를 지역생산총액의 8%이상 도달시키고 재정이 문화사업에 대한 투입을 년평균 10% 증가하며 2개 이상 문화골간기업을 육성하고 전 시 중소학교 조선족민속문화보급과정 개학률을 100%를 도달시키며 룡정시박물관을 전 주에서 설비가 가장 선진적이고 전시품이 가장 구전한 민속문화유산전람기지로 건설한다는 계획이다.
두 번째 단계는 2016년부터 2020년까지, 이 단계에 룡정시는 산업구조를 부단히 최적화하고 산업사슬을 점차 연장하며 각종 우세를 경제발전을 추진하는 강대한 동력으로 전환해 2020전으로 초요사회 전면건설의 발전목표를 실현한다.
끝으로, 2021년부터 2025년까지는 경제건설에서 생태농업, 신형공업의 지지작용을 부각하고 민족 산업, 민족무역과 민족관광업을 위주로 하는 제3산업을 적극 발전시키며 문화건설에서 민족문화의 백가쟁명을 실현한다.
따라서 도시주민의 행복지수를 크게 제고하고 생태건설에서 민족특색과 생태우세를 점차 부각하며 도시기능을 점차 보완해 ‘중국조선족민속문화성’을 전면 건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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