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연변군중예술관 '노래와 춤 무료강습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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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연변군중예술관 '노래와 춤 무료강습반' 개최
  • [편집]본지 기자
  • 승인 2013.01.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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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동북아신문]정해원 특약기자= 지난 1월9일,연길시 연변가무단내 연변군중예술관서 '2013년 제1기 연변청소년,아동및 중노년 노래와 춤 무료강습반'이 개최되었다.

 연변군중예술관에서는 중국국가문화부.재정부의 <<전국미술관.공공도서관.문화관 무료개방 추진공작에 관한 의건>> 문건요구에 따라 2013년 겨울방학이 다가올 시즘에 연변청소년과 아동들이 정부에서 제공하는 공익문화서비스를 향수하고 많은 오카리나(陶笛)애호가와 중노년춤애호가들이 전업적이고 계통적인 학습과 기술지도를 받게 하기 위해 1월9일부터 29일까지 20일간 매일 한시간씩 2013년 제1기 아동무도강습반,아동성악강습반,아동악기강습반,아동오카리나강습반 및 중노년성악강습반과 중노년무도강습반을 무료로 개최하게 됐다.

 이번 강습반에는 연길, 용정 등 100여명의 아동과 200여명의 중노년들이 참여해 뜨거운 열정을 보여주었다. 특히 60%이상이 한족들이여서 '위대한 탄생'격인 '몽상수'' 천상의 목소리'등 방송프로그램이 격동적인 중국문화대혁명시기를 거치면서 배움의 시기를 놓친 아쉬움이 배움의 욕망으로 적극적인 참여를 격려한 반면, 조선족들은 노인활동실 활동및 출국바람에 다소 소극적인 면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중노년성악반에는 조선족들이 많이 모였다. 중노년성악강습반은 한족반과 조선족반으로 나뉘였는데 조선족반은 또 북한, 연변가요반과 트로트, 통속가요반으로 나뉘었다. 전예정, 황영애 등 연변내 유명한 가수들이 강습반교수로 담당하게 된다.

 연변군중예술관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제2기 강습반은 구정후 3월8일 여성의 날을 맞아 열 예정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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