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양 국민 700여명 참석, 새로운 한일 우호 기대
배우 윤태영, 가수 박현빈, 여수시장 김충석, 전 연합뉴스 편집상무 최정 등 수상
시상식은 11월 16일(금) 오후 5:50~ 서울가든호텔 무궁화홀
[서울=동북아신문]한일양국 민간외교의 전도사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한일문화교류센터(회장:강성재)가 주최하는 <2012 한일문화교류의 밤 in Seoul>이, 11월16일(금) 오후5:50~ 서울가든호텔 무궁화홀에서 개최된다. 내년 20주년을 앞두고 총3부로 구성된 이번 행사는 한일문화대상 및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2부는 만찬을 겸한 한일교류회, 3부는 양국 전통문화공연 및 가수 축하공연 등이 이어진다.
2012한일문화대상에는 문화외교 부문에 배우 윤태영과 가수 박현빈, 문화교류에 배우겸 연출가 전린다, 사회공헌부문엔 의학부 예비학교 YMS대표 이치카와츠요시, 전 연합뉴스 편집상무 최정, 민간교류부문엔 변호사 가나즈미노리유키, 우수경영인에 한류백화점 대표이사 김덕홍, 왕인상에 전남대학교 교수 임연진 등이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한편, 한일문화대상은 한일양국의 우수하고 덕망있는 인물을 선정하여 한일양국의 새로운 교류와 도약의 정신적 귀감으로 삼고자 하는데 그 의의를 두고 있다. 2011년 한일문화대상에는 한류스타 신현준, 이동욱, 고양시 시장 최성, 수림외어전문학교 학교장 신경호, 하코다테시 시장 구도 도시키, 왕인문화연구소 소장 박광순 등이 수상한 바 있다.
2012 한일문화상 수상자 명단
문화교류 부문 : 전린다 전린다(배우•연출가)
사회공헌 부문 : 이치카와 츠요시(의학부 예비학교 YMS 대표)
민간교류 부문 : 가나즈미 노리유키 (그린 법률 사무소 변호사)
우수경영인 부문 : 김덕홍(주식회사한류백화점 대표이사)
전통문화 부문 : 강명준 (백제도예연구소 와천지), 신근철 (신의상실),
박종필 (세종문화회관 서울시무용단 지도위원)
사회공헌 부문 : 서효석 (편강한의원)
언론 부문 : 최정 (안산도시공사 사장, 전 연합뉴스 편집상무)
문화외교 부문 : 윤태영 (배우), 박현빈(가수)
국제지역교류 부문 : 김충석 (여수시 시장)
왕인상 부문 : 임영진 (전남대학교 인류학과 교수)
공로상 : 허점순 (보덕사 창건주)
문의: 한일문화경제신문 02-782-6032/ copan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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