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동북아신문]중국동포 출신 대한민국 거주자가 59만명을 육박하고 있습니다. 여기에는 H2비자 255.000여명, F4 재외동포비자 110.000여명, F5 영주권자 40.000여명, 국적회복 및 국적귀화자 130.000여명, 그리고 중국동포출신 결혼이민자 30.000여명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물론, F4와 F5비자도 동일주소지 3년 이상자이면 지방선거권이 있습니다.
국적회복 및 국적귀화자 130.000여명, 중국동포출신 결혼이민자 30.000여명을 합치면 지방의 시,군의 규모에 해당하는 인구입니다. 이중 투표권이 없는 미성년자를 감안해도 당장 다가오는 대선에 영향을 미칠 투표인단이 10여 만 명에 이르는바, 오늘날 독자적 사회적의미를 가지는 집단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그동안 10여개의 다양한 형태로 활동 해오던 중국동포 관련 단체 중 오피니어 리더들인 한마음협회 [회장:이림빈 http://cafe.daum.net/yitiaoxin] , 귀한동포연합총회[회장:최길도 http://cafe.daum.net/tonglian], 재한동포총연합회[회장:김숙자 http://koreadp.com] 및 기타 단체들은 소속단체의 이권향상과 상관없이 순수하게 재한중국동포들의 신분과 지위 및 권익 향상을 위해 순수 유권자들로 꾸준한 준비작업을 진행해왔습니다.
또, 지난 9월21일 1차 추진회의(추진위원장 문경철 한마음협회 사무총장)를 거쳐 정관을 수립하고 조직구도를 형성하여 다가오는 18대 대선부터 중장기적으로 순수한국인들과 마찬가지로 더 많은 중국동포출신 유권자들이 투표에 참여를 하여 유권자의 의식을 향상시키고 권리를 쟁취 하고 공정선거와 투표를 독려하고자 홍석모 귀한동포연합총회 고양지회장을 사업본부장으로 하는 '재한중국동포유권자연맹'이라는 모임 발대식을 오는 11월11일 (14:00~16:00) 구로구에 위치한 구로구민회관에서 진행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축하공연도 함께 진행되오니 많은 동포분들의 참석 부탁드립니다.
저희 연맹은 앞으로도 중장기적으로 지속적인 유권자 관련 활동을 펼쳐 산발되어 있는 동포단체들의 정체성 규합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2012년11월11일
재한중국동포유권자연맹
문의: 010-6482-1388 / 010-8972-89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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