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강습회의는 조선족중소학교 교육질 제고에 있어서 소인수학급교수를 주선으로 이중언어효과적인 교수연구에 모를 박고 참관교수와 전문가 강좌로 나누어 진행 되었다. 룡정중학교 한어교연조 손려 교원의 “입말교류”, 신홍화교원의 “글짓기 지도”교수를 참관하고 교자들의 설과를 경청하고 열렬한 토론을 진행하였다.
그리고 참관자교원들은 룡정중학 역사전시관을 돌아보면서 학생들의 해설을 경청하고 학생들의 사물놀이 등 문예종목을 관람하였다.


아울러 강습회는 룡정시 교원연수학교 리순덕 교사의 “룡정시중학교 한어교학 현황분석과 발전사고”, 동북조선민족교육과학연구소 유영호주임의 “ 과정표준을 기초로 한 효과적인 이중언어교학”이라는 전문강습이 진행되었다. 유영호주임은 “소수민족 이중언어교육”,”조선족학교 이중언어교학”,”조선족 이중언어교사”, “이중언어교사의 신형의 이미지” 등 방면으로 전문성적인 강좌를 진행하여 참가자들의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강습회의 총화발언에서 동북조선민족연구소 김명종소장은 소인수학급교수를 주선으로 이중언어 교수연구를 착실히 하여 민족교육발전을 도모해야 한다고 지적하면서 각 현시 학교들에서 이중언교수연구에 힘을 기울려 줄 것을 부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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