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NHK 방송은 “오바마 대통령이 국민 다수를 점하는 중산층을 중시하는 정책을 지난 4년간 착실하게 추진하고 고용 상황이 개선되는 조짐을 보인 것이 국민의 지지를 얻었다”고 분석했다.
특히 미국 중산층계층이 “경제 재생을 위한 부유층 증세와 복지정책 충실 등 공평한 사회 실현을 호소”한 오바마에게 재신임투표를 던졌다고 전했다.
실제 미국은 2008년의 금융위기 이후 한 때 10%에 달했던 실업률이 지난달까지 2개월 연속 8%를 밑도는 등 고용 상황에 개선 조짐을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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