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심연(爱心缘)은 어떤 단체? 김광수 대표는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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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심연(爱心缘)은 어떤 단체? 김광수 대표는 누구?
  • [편집]본지 기자
  • 승인 2012.11.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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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동북아신문]“찰떡 한 쪼각이라도 나눠 먹던 그 시절이 그립습니다.” 

 “닭 잡고, 돼지 잡고…맛 나는 음식이 있을 때마다 앞뒤옆집 찾아다니면서 불러다가 나눠먹던 그 시절 이제는 아름다움 추억으로만 남아야 할까요?”

 그래서, 그동안 수많은 지인들에게 메일 문안 보내면서, “이 세상에서 조금이라도 더 끈끈하게 뭉치면서 서로에게 도움이 될 수는 없을까?”라고 고민하던 중, 우연히 작년 12월부터 ‘애심여성네트워크’와 손잡고 청년모임을 조직, 또 QQ(큐큐), 인터넷을 통하여 서로 연락하기 시작한 것이 오늘의 애심연(爱心缘)-사랑의 인연 모임을 조직한 사람이 있는데, 그가 바로 애심연 대표 김광수씨이다.

 모임은 예상보다 훨씬 성공적이었고, 단 한번의 만남만으로 끝나기엔 너무 큰 아쉬움이 아닐 수 없었다고 한다.

 또한 큐큐만으로는 도저히 수요만족이 불가능하여 서로 힘을 합쳐서 사이트도 오픈하게 되었다고 한다.(http://www.aixinyuan.net)

 물론 사이트도 여러 열성 맴버들이 자발적으로 결성하여 짬짬이 시간을 내서 무료로 제작하게 되었다.

 이는 포털사이트나 친구사귀기 사이트는 아니고, 만나는 사람들끼리 연락의 편의를 위해서 존재하는 사이트라고 한다.

 사이트는 전부 실명제이며 추천에 의하여 가입이 되고 있는 상황, 참가자는 갈수록 많아지고 모임을 조직하는데 편리하도록 ‘상임위원’이 구성이 되고 전문적인 재무담당도 있게 됐다.

 간단히 소개하면, 애심연은 2011년 12월 24일 크리스마스솔로파티를 계기로 민간에서 자발적으로 조직된 사랑모임으로서, 주로 70~80~90년대 청년들이 주요 구성성원이다.

 또한 ‘꿈, 포옹, 나눔, 단결’을 기본정신으로 하고 있으며 수시로 건강하고 적극적인 운동과 모임활동을 진행, 이젠 열성멤버가 수백 명에 달하게 되었다.

 이를 계기로 년령대와 지역의 제한을 떠나서 이 세상 수많은 분들이 여러 모임을 통하여 서로 만날 수 있도록 더 큰 교류의 장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싶다는 것이 애심연의 목표이다, 고 김광수 대표는 말한다.

이들은 요즘 들어 날씨도 추워지기에 11월10일 고아원 돕기 활동을 조직할 예정, 모금은 사랑모임, 자선공익사업 등 분야에서 쓸 예정이라고 한다. 또 모금내역은 사이트를 통하여 수입과 지출 명목에 대하여 정기적으로 투명공개처리 되어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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