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날기념 광화문서예대회에서 이룬 동포들의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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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날기념 광화문서예대회에서 이룬 동포들의 쾌거
  • 서영근
  • 승인 2012.10.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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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한동포서화협회 소식

> 광화문 한글서예휘호대회에서 재한동포서예가협회 서영근 회장
[서울=동북아신문]566돌 한글날을 기념하여 서울특별시와 한국예술문화원에서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교육과학기술부, 서울시교육청, 종로구청, 한글학회, 세종대왕기념사업회에서 후원한 제3회 광화문광장 한글서예휘호경진대회에 재한동포서예가 11명이 출전하여 쾌거를 이루었다.

 이번대회는 한글서예로 <함께하는 서울>을 주제로 창작한 작품들을 창의성, 내용성, 예술성 등을 참작하여 심사위원들의 개별 채점방식을 취하되 최고점수와 최저 점수를 배제한 평균점수를 순위로 정하는 공정한 심사방식으로 이루어졌다. 이번대회는 일반부, 학생부, 다문화부, 고령자부 등 4개 부에서 200여명의 서예가들이 출전하였다.

 

재한동포 서예가들은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여 서영근씨가 은상, 평정씨가 동상을 수상하였으며 김춘희, 방림호, 서옥선, 최미성, 허경록씨가 특선, 박연자, 오영애, 한인향씨가 입선하는 등 모든 회원들이 입상하는 큰 성적을 거두었다. 특히 서예를 배운지 채 6개월도 안되는 서휘씨는 세종대왕기념사업회장이 발급하는 특별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수상작품은 한국예술문화원( http://www.kaac.kr/)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동포서예가들은 2012년 3월 31일에 재한동포서화협회(회장 서영근)를 창립하고 4월부터 현재까지 매주 토요일 서영근박사의 지도하에 서예를 연마하여 <국제한민족 한글서예한마당>, <제2회 한중서화교류전>, <한중친선 가훈서예대회>와 <재한동포 예술취업박람회>에 출전 하는 등 알찬 성과를 거두었다.

 "나도 될가?", "붓을 한번도 못잡아 봤는데..", "난 글씨를 진짜 못쓰는데...", "이제 시작 해도 될가?" 의문을 가졌던 회원들은 매주 토요일이 기다려지고, 삶의 보람을 느낀다고 전하고 있다.

 무료 서예교육에 참여하여 새로운 삶을 찾을 분들은 서슴없이 연락바란다.  

(010-6639-9090 서영근)

▲ 광화문 한글서예휘호대회에서
▲ 광화문 한글서예휘호대회에서
▲ 광화문 한글서예휘호대회에서
▲ 광화문 한글서예휘호대회에서
▲ 광화문 한글서예휘호대회에서
▲ 광화문 한글서예휘호대회에서
▲ 광화문 한글서예휘호대회에서
▲ 광화문 한글서예휘호대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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