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동포 10월 방문취업(기술교육)사증 사전신청 접수 연길서
상태바
中동포 10월 방문취업(기술교육)사증 사전신청 접수 연길서
  • [편집]본지 기자
  • 승인 2012.09.20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동북아신문]지난 9월17일(월) 오전 8:00시부터 오후 16:00시까지 심양영사관 10월 방문취업(기술교육)사증 사전 신청 접수가 연길 국제전람예술센터 3층에서 있었다. 대상자는 방문취업(기술교육) 당첨자로 2012. 8~10월 사증 신청 대상자 및 2013년 하반기 방문취업 당첨자로 사전 단기 방문 희망자이다.

지난 7월 한번에 몰리면서 한산했던 8월과는 달리 이날 오전만에도 3,400명이 접수시켰고 오후 1시부터 시작되는 접수에는 몇백 명이 줄을 서서 기다리는 등 많은 동포들이 모여들었다.

기술교육 400원, 방문취업 700원 등 가격표가 정문에 붙어있는가 하면 재외동포기술교육원 강습일정표도 붙어있었다. 또 일부 여행사 직원들이 동포들의 서류를 대행해주기도 했다. 조양천에서 왔다는 이화(가명,42세)씨는 전날에 소식을 듣고 오늘 급히 파출소에 무범죄경력증명서를 떼러 갔는데 사람들이 너무 많이 겨우 예약했지만 다음주 화요일에나 나온다해서 막 달려왔는데 일단 신청만 접수시키고 서류는 여행사에 대행시켜도 된다고 해서 다행이라고 했다.

그러나 오후에는 여행사직원들이 보이지 않아서 인지 덕신에서 왔다는 김철(가명 50세)씨는 당첨조회결과 출력물을 집에 두고 와 버스타고 갔다오면 지체된다며 부랴부랴 택시타고 갔다.거리가 멀어 택시비도 엄청 많이 나올려만 접수시키는게 우선인것만큼 대수로워하지 않았다.

 이틀씩 접수하던 예전과는 달리 단 하루만 접수해도 심양영사관직원들의 노고에 고마워서인지 동포들은 불편함과 불만이 없어보였다.

정해운 특약기자/

[저작권자(c) 평화와 희망을 만들어가는 동북아신문(www.dbanews.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