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글어 가는 중국무역실무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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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글어 가는 중국무역실무교육
  • [편집]본지 기자
  • 승인 2012.08.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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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주․동포정책연구소 교육현장을 찾아서

[서울=동북아신문] 중국무역실무교육이 뜨거운 태양의 에너지를 받아 맛나게 무르익더니 어느새 영글어 져서 8월 5일 열매 수확을 위한 제1기 종강을 눈앞에 두고 있다. 수강생들은 더위도 잊은 채 신나게 아이템 찾기에 그 열정을 불태우고 있을 뿐만 아니라 재미나고 의의 있는 종강을 위하여 이주동포정책연구소의 널찍한 옥상에서의 파티를 위해서도 준비를 게을리 하지 않고 있다.

 중국무역 실전에 필요한 이론뿐만 아니라 특강을 통하여 중국과 한국에서 성공의 길을 걷고 있는 조선족들의 활약하는 모습도 접하였을 뿐만 아니라 평소에는 접하기도 어려운 각양각색의 아이템도 소개받았다. 특히 이번 특강을 위하여 중국에서 차세대 무역인 스쿨 강의를 끝내고 당일 비행기를 타고 수강생들과 만나 그들에게 그 소중한 자료들을 아낌없이 오픈하고 공유하는 월드옥타 국제통상전략연구원 윤조셉 원장의 모습에 다들 감동을 하지 않을 수 없었다.

  또한 엘리트관세법인의 고승주대표가 친히 오셔서 수출입 통관 현장에서 경험하는 생생한 이야기를 들려주어서 수강생들은 강의 시간이 끝난 후에도지칠줄 모르고 그동안 목말랐던 내용에 대하여 질문을 하고 명쾌한 답을 얻어 갈 수 있었다.

  종강을 앞두고 인터넷을 활용하여 해외시장 마케팅 및 홍보하는 방법을 가르쳐 줄 교수님은 현재 한국의 정부기관과 중소기업청 공무원들과 창업자들을 위하여 강의하는 대한민국의 최고의 쇼셜미디어 전문가이자 실제로 대중국 무역을 하고 계시는 최재용 교수님이다.
  (사)이주․동포정책연구소는 한국무역연구소 전순환 원장을 비롯한 대학교 교수님들과 현직의 CEO들을 초청하여 수강생들의 인맥을 더욱 넓혀주고 경험과 아이디어를 공유하기 위하여 다문화이민행정전문가 과정 수강생 및 졸업생들과 함께 8월중으로 1박2일 워크숍도 준비하고 있다. 연구소는 그동안 각자의 분야에서 열심히 노력하고 일한 수강생들과 함께 한여름의 더위를 날려버릴 수 있는 장소를 섭외하여 짧지만 의의 있는 1박2일간의 휴식과 정보공유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제1기는 8월 5일 종강파티를 마지막으로 졸업을 하지만 곧 이어 8월 12일에 시작하는 제2기 수강생들과의 새로운 만남을 준비하는 시간이 착실히 진행되고 있다. 앞으로 이주동포정책연구소는 제3기를 10월 중순경에 시작할 예정이며 3회의 실습을 추가하는 등 현재보다 커리큘럼을 더욱 업그레이드함으로써 다소 수강료의 인상은 있지만 현재보다 더욱 질 높은 교육과정을 준비하기 위해 연구하고 있다.
문의 및 신청: 02-730-5433  www.midri.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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