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연길 두만강지역 국제투자무역 박람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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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연길 두만강지역 국제투자무역 박람회 개최
  • [편집]본지 기자
  • 승인 2012.07.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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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연변조선족자치주 최대 경제교류 행사
중국 연변조선족자치주 최대 경제교류 행사
전 세계 무역 상공인을 대상으로 비즈니스의 기회 제공
 

 [서울=동북아신문]중국연길두만강지역 국제투자무역 박람회가 오는 9월2일부터 4일까지 연길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해마다 열리는 이 박람회는 올해가 제8회째, 이번 박람회는 연변조선족자치주 인민정부, 길림성 상무청, 길림성 무역추진위원회 등이 주최하고 연길시정부가 주관한다.

특히 세계한인무역협회, 세계한인상공인총연합회, 세계한인연합회, 벤처기업협회, 중소기업중앙회 등이 특별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한국기업 100여개 사를 포함해 총 250여개 기업이 참가할 예정이다.

 연길은 조선족 자치주인데 인구가 총 60만 명,  조선족이 58%이다. 연길 도문 돈화 훈춘 용정 화룡의 6개시와 왕청, 안도의 2개 현이 속해 있다.

올해는 연변조선족자치주 성립 60주년 및 한중수교 20년을 맞아 더 성대하게 열릴 것이라고 유대진 박람회 공동준비위원장(월드옥타 연길지회장)이 밝혔다.

 박람회 초청품목은 식품, 토산물, 약재, 건축화공자재, 기계장비, 전자 IT, 목재, 방직, 어패럴 의료보건 등이다. 박람회 참가비는 2인실 기준 350미국달러. 전시회 부쓰비용은 호텔비용을 포함해 700 UDSD다.

 이번 박람회에는 각종 상품전시 및 상담 외에도 세계한인무역협회가 주최하는 한중경제포럼, 벤처기업협회가 등이 주관하는 벤처포럼, 연변조선족자치주 60주년 기념식, 백두산 관광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부대행사를 준비 중이다.

 연길시 강호권 인민정부시장은 “연길시는 중국 어느 곳보다 풍부한 노동력과 많은 우수한 인적 자원을 소유하고 있고, 북한과 러시아를 접하고 있는 국경지대이기에 동북아시아로 사업을 확장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참가신청은 yanjiexpo@hanmail.net, kirindari@hanmail.net 로 하면 된다.  이번 박람회 참가(부스·일반) 신청은 이달 31일까지며, 관련문의는 서울사무국(사무국장 이경우, 070-7807-4972, 팩스 : 031-914-8065, 이메일 : goexpo@naver.com, 연길시 서울주재대표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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