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부인은 북한 저명한 가수 리설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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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부인은 북한 저명한 가수 리설주
  • [편집]본지 기자
  • 승인 2012.07.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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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동북아신문]지난 7월25일 북한중앙 TV는 김정은 노동당 제1비서가 평양유원지를 시찰할 때 곁에 검은 치마를 입은 여자가 바로 그의 부인이라고 밝혔다. 김정은 제1비서의 부인 이름은 리설주(RiSolJu)인데, 북한의 저명한 가수이다.

 국내언론은 2005년 9월 이설주가 인천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 응원단으로 참석했었다며, 리설주를 포함한 청년학생협력단 20명은 2005년 8월 31일부터 9월 5일까지 5박6일간의 일정으로 한국을 찾았다고 전했다. 

당시 리설주는 빼어난 미모와 실력으로 공연단 맨 앞줄에 있었는데 가르마를 타 머리를 곱게 빗어 하나로 묶었으며 흰색 저고리와 검정색 한복 치마를 입었다.

 국가정보원에 따르면 “리설주는 1989년생으로 평범한 가정의 자녀로 태어나 평양의 금성제2중학교를 졸업한 뒤 중국에서 성악을 전공했는데, 김정은과는 2009년에 결혼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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