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세종시, 10년만에 행정중심도시로 출범
상태바
한국 세종시, 10년만에 행정중심도시로 출범
  • [편집]본지 기자
  • 승인 2012.07.05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동북아신문]지난 7월 1일, 한국 행정중심도시인 세종시가 한국내의 17번째 광역자치단체로 출범한 가운데, 올해말부터 한국 국무총리실이 정부부문으로는 처음으로 세종시에 이사간다. 세종시에서 사무를 보게 될 17개의 정부부문은 3개 단계로 나뉘여 2014년까지 이사를 마친다.

세종시의 방안에 따르면 2030년에 이르러 세종시를 인구가 50만명에 달하는 행정중심도시로 건설한다. 한국 세종시의 전칭은 세종특별자치시인바 충청남도 연기군(燕歧郡)과 공주시(公州市), 충청북도 청원군(清原郡)의 일부분이 합병되여 이루어졌다.

> 건설중에 있는 세종시 일각

세종시의 출범은 작고한  노무현 전대통령이 대통령후보시절인 2002년에 제기한 '신행정수도 건설'공약으로 시작됐지만 2004년에 헌법재판소로부터 헌법을 위반했다고 재정되여 미루어졌다가 10여년만의 우여곡절끝에 세종시가 한국의 행정중심도시로 끝내 출범했다.

[저작권자(c) 평화와 희망을 만들어가는 동북아신문(www.dbanews.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