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보다 앞서 한국타이어는 친환경 타이어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에 따라 ‘유니소재 활용 친환경 타이어 제조기술’이라는 정부 과제에 참여해 전기차에 적용할 비공기입 타이어 개발에 착수했다.
이번에 공개되는 비공기입 타이어는 일반 고무 타이어에 쓰이는 공기압을 사용하지 않는다. 그 결과 운전자가 공기압을 수시로 확인해야 하는 부담을 줄여주고 주행 중 공기압 부족으로 발생하는 사고 피해를 줄일 수 있게 해준다.
한국타이어는 “보통 8단계에 걸쳐 만들어지는 제조과정을 4단계로 줄여 에너지를 절감하고 소재 단일화로 수거나 재활용이 쉽다”고 설명했다.
[저작권자(c) 동북아신문(www.dbanews.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단, 공익 목적 출처 명시시 복제 허용.]
저작권자 © 동북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