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얼마 전에 유엔 개발국 ‘대도문창의(大图们倡议)’비서처, 길림성 관광 주관부처 및 여행사 등 해당 인사들로 구성된 고찰단이 현지 고찰을 진행했다.
고찰단의 소개에 따르면 호화여객선이 출항하게 되면 관광객들은 중국 연변 훈춘시에서 출발해 북한 나선을 거쳐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유람선에 탑선해 러시아, 한국, 일본을 유람하게 된다.
‘대도문창의’는 유엔개발계획국이 발기하고 지지를 제공하는 동북아시아 지역에서 중요한 정부 간 협력 플랫폼인데 중국, 한국, 몽골, 러시아 4개국이 참가했다. 이 플랫폼은 1995년에 구축된 이래 동북아시아지역의 경제 협력, 지속가능한 발전, 성원국간 교통, 에너지, 관광, 투자, 환경 등 분야에서의 대화와 협력을 추진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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