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동북아신문]국가기술 기능사자격증 취득 시 H2에서 F4로 변경된다는 법무부 정책이 4월10일 발표된 후 5월8일~9일 시행된 한식조리기능사 첫 번째 치루는 필기시험에서 동서울요리아카데미(구 윤선생요리학원)학생들이 처음으로 시험을 치루었다.
개강일이 4월16일인 학생들은(3주정도 지난시점에서의 시험) 80%(11명중9명합격) 정도의 합격률을 보였으며 다음과정인 4월23일 개강인 과정 학생(2주정도 지난시점)들은 50%(17명중9명합격) 정도의 합격률을 보였으며 불합격인 학생들의 점수도 55~58점(60점 이상이 합격점) 정도로 아깝게 탈락을 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러한 사항으로 볼 때 필기시험 적정시기인 개강 후 한달 정도 지난 다음 5월22~24일 에 치룰 필기시험 합격자 까지를 추정한다면 거의 80~90%정도는 합격률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
합격자중 두모녀(엄마 권진순씨 딸 최경애씨)가 같이 시험에 응시하였는데 두 사람 다 합격의 기쁨을 누릴 수 있었다. 딸은 80점으로 엄마는 60점으로..
딸의 만기가 6월이어서 안타까운 마음으로 엄마와 함께 열심히 교육을 받았는데 2주만에 얻은 성과였으므로 더욱더 기쁨이 컸으며 딸을 보내고 싶지 않은 엄마의 모성 때문에 더 열심히 공부하지 않으셨을까 싶어 마음이 짠해진다.
한식조리기능사 시험은 한달에 2~3번까지 응시 할 수 있으며 1회 시험에 4번 정도까지도 동시에 시험을 치룰 수 있어 운이 나빠 불합격하는 경우를 줄여줌으로 합격률을 높이는데 한 몫을 한다고 할 수 있다.
앞으로 계속적인 시험과 결과를 지켜봐야 하며 실기까지의 결과를 두고 봐야하겠지만 필기에서 내국인들보다 중국동포들이 더 합격률이 떨어지지 않을까하고 우려했던 바를 한번에 없애버리는 결과여서 정말 다행 스러운일이 아닐 수 없으며 필기시험에 대한 두려움과 하면 충분이 된다는 자신감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된것 같아 고무적이다.
또한 일선에 있는 교사들도 학생들이 하려고 하는 의지가 강하다보니 수업시간의 집중력이 높고 의외로 이해력도 빨라 오히려 한국 수검생들 보다 더욱더 좋은 결과가 나오는 것이 당연하다는 반응이었다.
동서울요리아카데미(T:02-461-3430, 건대입구역위치, 모집과정:한식/제과/제빵)
동서울아카데미(T:488-6666, 천호역위치, 모집과정:컴퓨터/한식/제과/제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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