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아파트 값 1~2년후 폭등 가능…현재가 투자적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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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아파트 값 1~2년후 폭등 가능…현재가 투자적기”
  • [편집]본지 기자
  • 승인 2012.05.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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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동북아신문]“1년 반 내지 2년 사이에 집값은 분명 폭등할것이다. (집값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현재) 돈 있는 사람이 주택을 사지 않으면 어리석은 짓이다” 

화원그룹 임지강(任志强) 전 회장이 최근 열린 “2012 중국ㅡ유럽 개인투자 고위급 포럼”, “2012 장길(長吉)부동산춘계포럼”등에서 한 말이며, 인터넷요녕신문이 전했다.  

국내 최대 증권포탈사이트 동방재부넷의 일전 보도에 따르면 임지강 전 회장은 포럼에서 “부동산시장에서 집값의 주기는 일반적으로 1년 반에서 2년 사이로 잡는다”며 “현재의 집값하락세는 내년 하반기까지 이어질 것이며 이후에는 집값이 폭등할 것이다”고 전망했다.

 또한 “1선급 도시는 일정한 개발이 완료됐지만 2, 3, 4선급 도시는 현재 도시화개발이 한창 진행중이기 때문에 집값이 오를 수 있는 여지는 충분하다”고 덧붙였다. 

특히 임회장은 “현재 은행들은 집값하락세에 맞춰 주택구입 대출금리를 잇따라 낮추고있다. 돈 있는 사람이 저금리라는 최적의 조건으로 주택을 구입하지 않는다면 바보 같은 짓이다.”며 현재가 부동산구입의 적기임을 강조했다. 

한편 임지강 전 회장은 지난 1993년 북경화원부동산공사를 창립한후 20여년간 그룹을 이끌어오면서 17개 자회사, 94억원 규모의 그룹으로 성장시켜 중국부동산업계에서 렵지적인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지난해 4월 그는 경영일선에서 물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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